이 글은 2주차가 되어 적는 후기라기보단, 글쓰려고보니 2주가 조금 더 지나게 된것에 가깝다. 말주변도 없고 낯도 많이 가려 그냥 내 공부만 하다보니 이것저것 하고싶은 이야기를 여기에 많이 담은것 같다. 무엇을 배웠는가 , 무엇을 느꼈는가에 대한 것들이다. 나중에 이어질 4기, 5기... 분들이 보실 수도 있는데, 그냥 이때 이놈은 그랬나보다 하고 봐주시라. 사실, 이것 저것 나름 밀도 높게 진행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고작 2주 밖에 지나지 않았다. 지금은 첫 개강날로부터는 18일, 수업시수로는 14일의 수업을 듣고난 후이다. 앞으로 나아가야 할 날들과 헤쳐나가야할 과목들, 미진한 실력을 보면 절로 한숨이 나는 지금이다.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 고작 2주밖에 안지났다니.. 수능 시험이나 여타 자격증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