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로부터 순진하다고 종종 듣곤한다.
그런데 늘어놓는 대부분의 그네들의 셈법을 내가 모르진 않는다-고 생각한다.
순진하다고 듣는 또 다른 사람들 역시, 같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이기에 그 사람들도 셈법들을 절대 모를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사소하고 얄팍한 속셈들을 피하고 싶어, '제발 아니길' 빌며 애써 모른척 하는 나의 의연함을 당신이 해석하지 못하는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순진한 사람이 좋다. 본인의 모든 셈법 아래서도 그러한 순수함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인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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