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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라도의 data workout
'악의 마음을 읽는자들' (권일용,고나무)을 읽고 1 - 서평
사람은 자기가 볼 수 있는 것만 본다.안구 구조상 사람은 옆이나 뒤를 볼 수 없으므로 고개를 돌리는 행위는 매우 중요하다.지금까지 재밌게 본 드라마를 꼽으라면 나는 항상 주저 없이 '비밀의 숲', '시그널', '라이프 온 마스' 등의 추리물을 꼽는다.재밌게 읽었던 책으로도, 어렸을때 읽었던 셜록홈즈 시리즈라던가, 히사시노 게이고의 '용의자 X의 헌신, 가면 산장 살인사건, 미야베 미유키의 '화차', '모방범' 등의 추리물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픽션들도 많고, 실화를 바탕으로 하더라도 어느정도 허구가 가미된 경우가 많아 이어지는 흐름에 대해 나름의 상상을 하고, 전개 과정과 비교하며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했을 까닭이다. 이번에 읽게된 책은 동일한 '추리물'이지만 추리 '소설'이 아닌 논픽션의 책이었다. ..
끄적끄적/독후감 and 북리뷰
2024. 8. 11. 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