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라도의 data workout
'데이터 과학자 원칙' 리뷰 본문
와닿았던 추천사의 타이틀
“타인의 생각을 엿보는 일은 그 자체로도 재미있지만, 나를 돌아보고 앞길을 계획할 때 큰 도움이 됩니다.”
1장 : 루틴하게 점진적으로 작동하는 팀워크
회고의 중요성은 어디든 찾아볼 수 있는 세상이고,
여러 특강, 컨퍼런스에서도 확인한 내용.
내가 지금 어디에 있지? 나를 돌아보기가 중요하다고 수차례 언급되었다.
그러나 본 장은 팀 회의에 focus를 둔 내용이어서 흥미로웠다.
회사라는,개인의성장에 목적을 두지 않는 집단에서
팀원의 이야기(회고)를 듣기 위해 텐텐미팅, 아침10시에 10분, 팀회의 진행에 의의를 둘뿐만 아니라 이를
성과로 연결시킨점이 흥미로웠음
팀워크가 발휘되면 굉장히 막강하지만, 팀워크가 “그냥” 발휘되지만은 않는다는 점
의사소통의 중요성 강조.
2장~8장
굉장히 야생인 현업의 이모저모들
우리가 하는 일(업)은 주어진 문제를 해결, 의사결정을 돕는, 근거를 제공하는 것이다.
해결만 가능하다면, 어느 하나의 도구,방법론에 매몰될 필요가 없다.
(통계적 분석/ 머신러닝/딥러닝/최신연구...)
그러나 이들은 모두가 아는, 교과서적인 데이터 분석일뿐이다.
그럼 차별적인 데이터 분석 방법은 무엇이 될 수 있을까?
task를 진행함에 있어 항상 목적 생각하기!
수익과 비용의 관점에서 다시 설계, 모델링,loss function 등
고객의 유입? 매출의 증대? 등과 같은 비즈니스 관점 이라던지... 등등
항상 목적 의식을 분명히 하자! 무엇때문에 내가 이렇게 설계하고 있나?
공부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
다른 이야기들도 많았지만, 생각해왔던 것들의 또 다른 표현들이 많다, 라고 생각되었다.
생각을 굳걷히 해주는 내용들이었다.
9장 : 전달력을 높이는 시각화 디자인의 원칙
시각화 한장에 의도를 담는다.
어디까지 담을 수 있는지 , 어떻게 담을 수 있는지 한장의 예시를 통해 감이 팍 왔다.
GPT가 할 수 없는 부분은 ”사람의 의도” 임을 번뜩 다시 떠올렸다.
코딩, 간단한거라도 생각을 그대로 옮길 수 있을만큼 되면 참 좋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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