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달간 데이터 사이언티스트/AI 엔지니어 직군에 해당하는 60개 정도의 채용공고에 서류를 냈고, 지금까지 5개 회사에 서류 합격을 했으며, 2차례의 과제 전형과 2차례의 입원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암담한 서류 합격률에 좌절하기도 했지만 결론적으로는 제 분에 넘치는 1승을 달성하면서 좋지 않은 감정들은 덮고 앞으로 감사한 마음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집니다. 지난 면접 과정을 복기해보면, 거의 대부분 정답에 가까운 답변을 하였지만 작성일 기준 비전공자 학사 출신이라는 점이 줄곧 들어왔던 대로 발목을 여러번 잡긴 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답변을 잘 하더라도 논문 구현이나, 개발 역량 관련해서는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끼기에 이 부분은 앞으로도 더 채워나가야 될것같습니다. 아무튼 비전공자 출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