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말로 형언하긴 힘들지만 이러저러한 일들과, 생각들에 대하여 불현듯 종합되었을때, "좋다" 라는 결괏값이 재빠르게 스쳐지나갔다. 남들이 보는 기준이랑 내가 보는 기준이 같지 않을 수 있다는걸 많이 깨달았다. 일반적인 기준과 시선들, 그러나 꾸밈없이 자연스레 드는 나의 생각과는 조금은 다를 수 있구나 싶었다. 전혀 생각해보지 못한 주제, 일체 무관심한것들이 있었다. 메타인지? 그 중요성?을 한번 더 깨닫게 되었다. (왜 나는 나한테 객관적이지 못한걸까 -- ㅋ) 앞으로의 장담은 모르겠지만, 객관적인 실력에는 스스로에게는 아직 의문부호가 찍히지만, 남들의 평가가 괜찮구나 싶었다. 더 잘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