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집합론적인 사고에 관한 유튜브를 봤다. 수학은 "동의반복"일 뿐이란다. A라는 녀석을 다시 A라고 말할 뿐인데 틀릴 수가 없다는것이다. 그러한 A의 속성에 대해서 말하자면, 원래의 A에 대해서도 당연히 성립한다는거다. 사실은, 다 같은 이야기를 ,논리적으로 동일하지만, 다른것 같아 보이는 이야기를 하고 있고 있기에 틀릴 수가 없다는거다. 그런데, 그냥 같은 이야기만 주구장창 반복할 뿐인데, 놀랍게도 "어처구니 없는 유용성" 이 있다. 애증의 친구를 만났다. 미안하다. 아직은 나에게 넌, 놈이다. 몇년만인지 모르겠는데 뭐 달라진건 크게 없는 것 같더라. 그런 생각을 하면서 같은 질문을 되물었다. 나란 정말... 구구절절 구구 절절절.... 구태여 너가 , 그렇게 생각한다면... 다 ~ 옳은말...,..